[영화] 데인저러스 메소드 (A Dangerous Method, 2011) 감상 2012/05/12 02:27
뭔가 되게 현학적이고 학문적으로 중요한 얘기 많이들 나눈 것 같은데
어떡하냐 다 까먹고 이 장면 하나만 계속 생각나는 것을 찰싹찰싹
근데 키이라언니 대단하다
잘은 모르겠지만 거유천국 서양영화판에서 가슴까기 쉽지 않았을 텐데
주걱턱연기도 엄청났고
어째 뱅상카셀은 내가 보는 영화마다 색정광 프렌치잡놈으로 나오냐
의외로 맘약하고 숫기없는 이대팔가르마 말단공무원 같은 역할도 잘 어울릴 것 같구만
실제 성격이 궁금하다 설마 진짜 모니카언니 막 속썩이고 그러는 거 아냐
마이클 패스벤더 보러 간 건데 엉뚱한 데 자꾸 눈이 돌아갔음
전반적으론 뭐랄까 사랑과전쟁 심리학자버전을 보고 온 듯 찝찝한 느낌 한가득.
뭐라 말하기 애매한 영화였다. 전공자들 보기엔 어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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